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등 지방세정 전반 9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광주시는 2그룹(김포시 등 10개 시‧군)에서 3위를 차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4천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세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