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피라미드 아마추어 볼링대회 우승자 양승순씨

 지난 3월 23일 토요일 경기도 배곧 신도시에 위치한 라이노 볼링장에서 리엔지 컴퍼니에서 주최한 제1회 피라미드 아마추어 볼링 대회가 열렸다.

피라미드 볼링은 2011년 저렴한 고품질의 볼링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로써 화려한 폴리에스테르 하드볼인 PATH를 시작으로 가방, 신발, 악세서리 및 의류의 전처 라인으로 확대되면서 업계 리더로 성장 하였다.

겸손한 마음으로 미국내 프로샵의 소유자와 운영자가 모여, 스포츠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피라미드 모든 제품에 담았으며, 현재는 최신 스타일, 색상 및 기술로 15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제공 하고있다.

현재 리엔지 컴퍼니가 한국 총판으로 국내 정식으로 2018년 3월에 시판되기 시작 하였으며 1년만에 처음으로 피라미드배 제1회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72명씩 총 4개조로 이루어 총 288명이 예선에 참가하였고 A조 22명, B조 18명, C조 16명, D조 16명 총 72명이 결선에 진출 하였다.

경기중에는 구본진씨가 300점 퍼팩트를 달성하는 등 예선을 통과할때 에버가 220점이 넘는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을 보여 주었다.

1위 양승순씨는 C조 에버 229.5점으로 공동 15위로 16명에 통과되는 결선에 간신히 진출 하였지만 결승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2게임 합산 539점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 2위로는 김태호씨가 합산 513점으로 1등과 26핀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하였고, 경기중 퍼팩트로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과 축하의 대상이 되었던 구본진씨는 합산 503점으로 아쉽게 3위를 차지 하였다.

(그외 4위 이세형, 5위 방태근, 6위 김기덕, 7위 황수영, 8위 문광섭, 9위 최석만, 10위 최지예)

이에 리엔지 컴퍼니는 '국내에 생소한 피라미드 볼링을 선보인지 1년만에 많은 볼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렇게 피라미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아직은 많은 볼러분들께 생소한 브랜드이며 나아가야 할 길이 먼 만큼 언제나 노력하는 업체가 되겠다' 며 입장을 내놓았다.

  피라미드 볼링은 국내 볼링시장에 들어온지 1년만에 '가성비 갑' 이라는 표현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몇몇 메이져 업체들로만 운영되던 볼링용품 시장에 새로운 브랜드 업체로 등장하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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