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은 우리 박남매는 모든 것을 공유한다면서, 2013년 3월 초에 두 남매가 문제의 김학의 CD를 함께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두 남매는 낄낄거리면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CD를 언급했더니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이 얼굴이 빨개져서 돌아갔다며 조롱섞인 가쉽도 했습니다.​

두 남매에게 질의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 정상입니까? 아니면, 얼굴이 빨개졌다고 낄낄거리면서 조롱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그 영상속의 피해자가 박남매의 손녀, 딸이어도 낄낄 거릴 수 있겠습니까?

그 영상속의 피해자가 박남매의 가족이어도 6년간이나 침묵할 수 있는 것입니까?

국회의원인 두 남매는 낄낄거리며 6년간이나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음으로써, 결과적으로 김학의 전차관을 비호한 셈입니다.​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고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박영선, 박지원 두 남매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정계를 은퇴하기 바랍니다!

2019. 3. 30.​

자유한국당 김형남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