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성남문화재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참여작가와 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지난 9일(화)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찾았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이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업적을 기리고, 철저한 고증으로 웹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항일 유적답사를 진행한 것이다. 지난 4월 2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1차 답사에서는 중국 만주지역 일대 독립운동 주요 전적지를 돌아본 데 이어, 4월 9일부터 14일까지 2차 답사가 이어지고 있다.

독립운동가 웹툰 답사팀은 9일(화), 1919년 3.1운동으로 촉발된 독립운동의 열기를 이어받아 1926년부터 6년간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됐던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역사의 현장에 선 웹툰 작가들은 다시 한 번 독립 운동가들의 업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답사팀은 11일(목)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이어 13일(토)에는 조국의 독립을 맞은 마지막 임시정부청사로 기록된 중경 연화지 청사까지 방문해 독립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임시정부의 역사를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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