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의장 윤미현) 4월 15일 우호교류 도시인 동해시의회를 방문하여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종락 부의장, 제갈임주 의원, 류종우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8명으로 구성된 과천시의회 대표단은 동해시의회 최석찬 의장을 만나 동해시의 피해상황을 들었다. 

윤미현 의장은 “직접 와서 피해 현장을 보니 안타깝고,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무너진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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