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4월 2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호국음악회 개최

-한‧미 해군‧해병대 군악‧의장대, 해군 홍보단, 초청가수, 합창단 등 260여명 출연

 해군은 4월 2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호국음악회는 충무공 이순신 제독 탄신 4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호국음악회는 김일중 전(前)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韓)‧미(美) 해군‧해병대 군악‧의장대 150여 명을 비롯해 해군 홍보단, 메트오페라합창단, 서천군립무용단, 초청가수 벤(Ben), 성악가 한혜열 등 260여 명이 출연한다.

 특히 이번 호국음악회는 약 100분간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필승해군’에서는 한‧미 해군‧해병대 군악대 연주가, 2부 ‘국민과 함께’에서는 대중곡 연주와 초청가수 공연이, 3부 ‘위대한 항해’에서는 타악‧창작댄스 퍼포먼스와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 이번 공연에는 전사자 유가족, 독립운동가 가족 및 기념사업회, 참전‧보훈 용사 및 보훈단체 등이 초청될 예정이며, 초청 지정석과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석을 제외한 1,000여 석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해군 인터넷홈페이지(www.navy.mil.kr) 또는 페이스북(Facebook) 해군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42-553-66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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