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득상 강화군 의회 의장이 인천시청을 찾아 예산 반영 등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이 지난 18일에 이어 26일 현안사업 지원 건의를 위해 또다시 인천시청을 찾았다.

신 의장은 이날 신봉훈 소통협력관, 산업경제위원회 유세움 시의원, 문용석 안보특별보좌관을 만나 강화군에서 요청하는 주요사업들과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강화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임을 피력하며, 평화경제시대 흐름에 발맞춰 강화에 많은 관심과 시선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신득상 의장은 “강화는 꾸준히 달라지고 있지만 가시적인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인천시의 남다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강화군이 세계인이 찾는 행복·평화·교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신득상 의장의 현안사업 유치와 예산지원 요청에 공감하면서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인천시 차원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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