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9일 「제8기 포천시 상인대학,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오리엔테이션』을 일동농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점포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인대학에서는 오는 6월까지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통트렌드 분석 점포관리 광고·홍보 전략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1:1 경영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선진 우수시장도 방문해 선진시장 성공사례를 교육한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인대학 개설을 통해 점포주의 인식개선과 마케팅 전략수립 시행을 통해 침체된 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상인대학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점포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1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상권이 침체된 지역 및 상인대학을 희망하는 지역의 개별 점포주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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