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사33기 류효근 예비역대령(우측)과 해군학사사관 OCS 82기 안교진제독(좌측)
   
 

 19년 5월10일-11일에 대한민국 해군의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진해 해군 사관학교에서 해사33기졸업생들의 임관 40주년 기념식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류효근 예비역대령은 “해군소위로 임관한지 어느덧 4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23세 한창 젊은 나이에 해사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하여 수십년을 군에서 보내고, 전역후에도 군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니 내 평생을 군에서 보낸 것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 해군이 40년 전에는 미국에서 가져온 낡은 함정을 타고 동해앞바다로 출동 나가면 해상근무로 인하여 땅을 밟지 못한 생활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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