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분당구청-성남 분당구 직원 한마음 탁구대회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철현)은 5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남 특례시 지정 기원 및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한 분당구 직원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91명의 선수(직원)와 각 과별 응원단 등 20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냄비뚜껑을 탁구채로 활용하는 이색 탁구 경기를 하고, 간단한 다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분당구민을 위해 땀 흘리는 분당구청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청장 및 직원이 하나 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분당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성남 특례시 지정 기원을 위한 행사로 성남 시민이 바라는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분당구 전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탁구대회에 참가한 최재옥 분당구 사회복지과장은 “13개 과 직원들이 함께 땀흘리며 ‘나’보다 ‘우리’를 위하는 마음이 더 커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남 특례시가 실현되어 분당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구에서는 성남 특례시 지정 기원 및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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