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스포츠경향배 1등급 경주마들의 치열한 혼전 예상

김응도 기자l승인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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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19년5월12일 코리안더비 베스트 턴아웃 상을 수상한 경주마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9일(일) 제10경주로 ‘스포츠경향배’가 펼쳐진다.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대결로, 성별과 연령, 산지 모두 상관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출전했다. 출전마 실력 차이가 크지 않아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이 거듭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에 동일한 조건의 경주에서 승리를 거둔 ‘울트라로켓’ 등 우승이 기대되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 울트라로켓 (거, 5세, 한국, R99, 안병기 조교사, 승률 25.0%, 복승률 42.9*%)

미국산 경주마들의 강세가 예상되는 이번 ‘스포츠경향배’에서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국산마다.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 경험이 12번으로 풍부하며, 이번 경주에서 재대결이 예정된 ‘선라이팅’, ‘흥룡’, ‘금투사’ 등과 지난 4월 1800m 경주에서 맞붙어 승리한 바 있다.

▶ 클린업보드 (수, 4세, 미국, R82, 김동균 조교사, 승률 36.4%, 복승률 54.5%)

출전 경험이 11회로 적지만 상승세가 좋아 최근 3회 수득 상금이 1억여 원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지난 2월 1등급 경주에 처음 출전해 12두 중 7위에 머물며 쓴 맛을 봤다. 그때와 같은 부담중량 52kg를 배정받아 이번 경주가 실력 검증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당대걸작 (거, 6세, 한국, R84, 박대흥 조교사, 승률 14.3%, 복승률 35.7%)

올해 1월 1등급 경주에 처음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추입과 선행 작전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석세스스토리’, ‘서울불릿’ 등 유명 자마를 둔 ‘피스룰즈’가 부마로, 혈통적 기대치도 높다.

▶ 흥룡 (거, 5세, 미국, R99, 김대근 조교사, 승률 20.8%, 복승률 45.8%)

데뷔 6개월만인 2017년 4월 1등급으로 승급하며 일찍이 실력을 입증했다. 한때 레이팅이 103까지 오르며 외산마 강자로 군림했지만 최근 성적이 주춤하다. 특히 1800m는 8번 도전하여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거리로, 이번 경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 천마 (거, 8세, 미국, R87, 최봉주 조교사, 승률 13.5%, 복승률 21.2%)

경주마로서 고령이라고 할 수 있는 8세를 맞았지만 꾸준히 출전하며 순위상금을 획득하고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장거리 경주에 출전해 모두 3위에 입상했다. 고령의 나이지만 후배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태종 기수와의 호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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