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치매환자 인지강화 프로그램 큰 호응

김응도 기자l승인2019.05.1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사진, 과천시, 치매환자 인지강화 프로그램 큰 호응(원예치료)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튼튼 뇌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치매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튼튼 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18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치매환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튼튼 뇌 운동교실은 환자의 혈압과 혈당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인지훈련 프로그램, 음악, 미술, 원예를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배우자 한 분은 “치매를 겪는 남편이 튼튼 뇌 운동교실에 참여하며 생활에 조금 더 활력이 생긴 것 같다. 저 또한 남편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동안 잠시나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고령화되며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튼튼 뇌 운동교실 2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02-2150-3885~6) 문의하면 된다.한편,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스트레스 및 정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응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관련파일 추가하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신관 203호  |  대표전화 : 02-2676-8114  |  대표 메일주소 : pshinys@hanmail.net  |  팩스 : 02-765-8114
등록번호 : 서울 09935 (일간지) 서울,아 01080  |  등록연월일: 2010년01월04일
상임회장 : 박병선  |  회장 : 벤자민 홍   |  발행인 : 신유술  |  편집인 : 신유술  |  편집장 : 신연욱  |  편집국장 : 임택  |  편집부국장 : 박영훈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경석
Copyright © 2019 새한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