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과 만행의 근본인 효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된 ‘마음으로 나누는 가족이야기 편지쓰기’ 응모작품 263편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북면 관내 4개 초등학교 및 3개 중학교 재학생 1,826명이 참여한 이번 편지쓰기대회 심사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신북면 부면장을 비롯하여 복지행정팀장, 신북면 주무관2명, 청소년지도위원장과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기준표에 따라 내용의 진실성, 표현의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및 입상 등 각각 초등부 8편, 중학부 8편 선정해 총 1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 측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과 효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효행예절에 대한 교육과 함께 병행하여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이현휘)은 “마음으로 나누는 가족이야기 행사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사고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소통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이 어른에 대한 공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작 심사완료에 따라「마음으로 나누는 가족이야기」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3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 에서 학생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순서는 상장수여 및 풍선아트공연, 편지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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