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이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고치고 위험에서 건져내셨다.우리를 고치고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이는 오직 말씀이다.
무엇을 먹고 마시고 바르고 이렇게 자극을 주어야 생명이 살고 회복되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자극을 주면 줄수록 내성이 생겨 더 메이고 결박된다. 자극할수록 내성이 생겨 더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둔해진다는 것은 메이고 결박된다는 것이고 내성이 생긴다는 것이고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명은 오직 말에 의해 반응하고 살아나고 죽는다. 우리 몸은 말하는 대로 반응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리고, 풀어주고, 사랑이시고, 긍휼이시다. 그러나 세상의 말은 메이고 결박시키고 죽이는 말이다. 모든 문제는 말에 결박되어 문제가 생긴다.
영의 생명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건강하다. 영이 건강한 자는 사랑과 긍휼함이 있다. 그러나 걱정 근심 두려움 불안과 눈에는 독기를, 입에는 독설을, 몸에서 혈기를 품어내는 자는 영의 생명이 건강하지 못한 자다. 이런 반응을 보일 때 몸에 문제가 생긴다. 문제는 지금까지의 삶이 만들어 놓은 열매다. 이것이 첫째 계명이다.
육의 생명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반응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문제가 생긴다.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몸은 다시 건강해진다. 사람들의 소리를 잘 듣고 소통이 잘 될 때 행복해지고 건강해진다. 이것이 둘째 계명이다.
영과 육이 건강해지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 즉,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생명은 수직관계와 수평관계가 좋아야 한다.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을 말한다.
십자가를 말하며, 십자가의 회복이다. 십자가는 예수님을 말한다.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이며 그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