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구 원장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뼈에 문제가 생긴다. 뼈에 문제가 생기면 몸의 흐름에 문제가 생긴다. 젊은이라도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뼈에도 문제가 생긴다. 마음 관리를 잘하면 젊고 건강한 윤택한 뼈, 견고한 뼈로 살 수 있다.

세포는 먹는 습관과 관계한다. 낮에 먹는 것을 달고 살면 세포는 빠르게 노화한다.먹는 것을 소식하고 배에 꼬르륵 소리와 공복을 즐기면서 살면 건강한 세포와 신체를 만들 수 있다.

무리한 활동을 할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이때 우리 몸이 산화되기 때문에 노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유산소운동을 해야 하며, 낮에 먹는 음식을 소식하면 건강하고 젊은 윤택한 세포를 유지할 수 있다. 마음의 양식은 말씀이다. 마음의 양식을 80%, 육의 양식을 20% 먹고 살 때 정신과 육이 건강하다. 낮은 정신(혼)이 일한다. 밤에는 몸(오장육부)이 일한다.

먹는 시간은 정해놓고 먹는다. 그러나 내보내는 시간은 정해놓지 않는다. 우리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크게 입과 코, 귀로 들어온다. 이렇게 들어 온 것은 밖으로 잘 나가야 한다. 이것이 나가지 못할 때 문제가 생긴다. 입으로 들어오는 것은 항문으로, 귀로 들어오는 것은 입으로, 코로 들어오는 것은 코로 나간다. 이렇게 나가지 못할 때 문제가 생긴다.

우리에게는 또 다른 보이지 않은 세계가 우리 안에 있다. 생각은 내 안에 들어오는 길이다. 마음은 들어 온 것을 담은 주머니다. 주머니에 들어 온 것이 정리가 되면 목적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 진 것을 뜻이라 한다. 이 뜻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정신(혼)이다. 생각과 마음과 뜻이 그리고 정신이 하는 일은 다르다. 보이지 않은 이것이 내안에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생각을 깨우고 마음을 청결하게 하고 정신을 차리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금식할 때다. 보이지 않은 세계를 회복시키는 마음과 정신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방법으로 사용되어지는 성경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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