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 공사 볼링선수단이 2019년 05월 24일 금요일 오후5시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제이볼 볼링센터에서 일반인 볼링 동호인들을 위해 무료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 이벤트는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을 이끄는 유용섭 감독과 제이볼 볼링센터 박태준 대표가 볼링 문화 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이윤과 소득없이 진행되었다. 이에 제이볼 볼링센터 박태준 대표는 'JBowl Project for bowler 라는 슬로건으로 볼링 동호인들에게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볼링을 치고 보다 수준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사실 인천 교통 공사 볼링선수단 처럼 엘리트 실업 선수들을 프로 선수들과 다르게 일반 동호인들은 쉽게 접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더욱 뜻 깊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인천 교통 공사 볼링선수단 유용섭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선수들도 팬들의 사랑을 체험하고 더 열심히 잘 해야 하는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대중에게 더 많이 찾아 뵐 수 있도록 해 보겠다' 며 감사 인사 했다.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은 김경민, 홍해솔, 김상필, 이익규, 김연상, 김균남, 최수빈 총 7명으로 김균남, 최수빈선수를 제외한 5명은 현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최강의 팀이고 제이볼 볼링센터는 현재 인천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볼링장으로 양측간의 교류가 활발해 진다면 앞으로 동호인들에게 더 좋은 기회들을 불러 일으킬 것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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