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 장충식 이사장 (가운데)

- 단국대 개교 이래 동문목회자들이 오늘 가장 많이 방문

- 장충식 명예장로 ‘단대출신 목사들을 기쁨으로 섬겨’

-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학교가 쓰임 받기를 원해

- 세계적인 명문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 단국대 의대와 치대, 약대를 보유한 메머드급 대학

 

  5월27일 단목회(단국대출신 목사총동문회)임원들이 단국대 죽전캠퍼스를 방문하여 장충식이사장을 만나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에서 명예장로로 추대됨을 축하하며 학교 발전을 위하여 대담의 시간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단목회총무인 장금석목사는“오늘 장충식 이사장님을 만나 명예장로추대를 축하드리는 귀한 모임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장충식이사장님께서 고난 가운데 주님을 만나게 되신 것과 단국대 죽전캠퍼스가 기도 위에 세워졌음을 감사하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학교가 쓰임 받기를 원하시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단국대학교 개교 이래 동문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다고 기뻐하시면서 저희 단목회가 저녁을 대접해 드릴 계획을 세웠는데 극구 사양하시면서 오히려 저희 목사들을 기쁨으로 섬겨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전회장인 오수명목사는 “이보영 회장님과 임원님들 모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장금석 총무목사님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단목회가 더욱 전진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김영하목사님 역활이 매우 큽니다. 역시 선배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수고 많이하셨어요.

권혁주목사님, 임인호목사님, 이용목사님, 하종성목사님, 강요셉목사님, 오늘 먼길 오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어요. 오늘 만남을 통한 소중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단대로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원래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2007년 이전했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는 이원화캠퍼스이며, 죽전은 IT(정보통신)와 CT(문화콘텐츠)학문 분야로, 천안은 의대·치대·약대를 바탕으로 한 BT(생명과학)와 FR(외국어)학문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1945년 해방 후 새 나라에 새로운 민족 대학을 설립하고자 원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백범 김구 선생의 뜻에 따라, 독립운동가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선생이 1947년 함께 설립한 대학으로 해방 이후 최초의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단국이란 교명 역시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지어준 것이다. 

단국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으로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단국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를 함께 운영 중이다. 

한자어는 檀國大學校, 영문명은 DANKOOK UNIVERSITY, 약칭은 단대(檀大)이며, 구국단국이라는 별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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