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관광중이던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하여 7명이 구조되고, 7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상태입니다.

정부는 무엇보다도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충격으로 망연자실해 있는 피해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또한 외교부는 무엇보다도 사고현장에 신속히 지원인력을 파견하여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야 겠습니다.

부디 모두 살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기를 기도합니다.

2019. 5. 30.

자유한국당 김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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