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성남시의회 김정희 의원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김정희의원은 본회 5분 발언에서 성남문화재단 인사채용과 승진 문제에 관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 모 경영국장은 2018년 12월 3일 재단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모 국장은 H카드사와 H캐피탈에서 주로 영업과 마케팅에서 17년간 과장으로만 근무를 하고 2018년 9월에 퇴사했다고 말하고, 기재된 업무파트를 보면 문화재단의 경영국장 채용의 직무내용과 관련된 부분은 약 5년 정도에 무엇보다 중요한 총무 인사 조직 관리는 전무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관련분야에서 중간관리자 이상으로 10년 이상에 위배되는 채용 결과라는 의구심을 들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정의에 따르면 부장 차장 팀장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최 모 국장은 17년간 팀 안에 과장으로서만 그것도 직원 몇 명을 관리했는지 알 수가 없다보니 경영국장 채용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고 기간도 10년 이상이 되지 않는다면 불법채용이 될 수도 있다는 의혹을 살 수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따라서 문화재단은 중간관리자의 범위에 대한 규정을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문화재단에 인사채용에 관해 세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현재 공석인 예술국장과 문화진흥국장과 그 외 직원의 자리를 빠른 시일 안에 채용하라! 둘째, 최 모 경영국장처럼 H카드사에서 2018년 9월에 퇴사하고 때마침 2018년 10월 1일자로 채용공고 내는 뻔한 술수의 의심을 살 여지를 두지 말고 공석이 되면 바로 공석을 채울 수 있도록 하라! 셋째, 문화재단은 특히 전문인이 필요한 곳이므로 직원채용 시 전문직 우선으로 채용하도록 하라!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