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과수화상병 정밀 예찰 조사 확대

김응도 기자l승인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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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인근시군에서 지속적인 과수 화상병 의심 신고 및 발생 확정사례에 대한 보도가 속출됨에 따라 관내 과수 화상병에 대한 정밀 예찰조사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예찰반원(기술센터 11개 예찰반)에게 바란다” 라고 전했다.

6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천시 인근 지역 3곳(안성, 충주, 제천)은 사과, 배 과원에서 화상병 발생이 확인되어 매몰 및 폐원조치 되었고 충북 음성군마저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우리시가 더 이상 과수 화상병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에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아닌 철저한 사전예찰조사를 통하여 조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하는 실정인 것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의 하나로써 치유약제가 없는 세균병 병해이며 주된 전염경로는 매개충, 비․바람, 농작업 도구 등에 의해 전파된다. 따라서 배, 사과 등 과수 농업인들은 작업 전․후 농작업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인근 발생지역으로부터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은 “현재 적과 및 봉지씌우기 작업에 여념이 없는 농업인들이 화상병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영농 의욕이 상실되지 않도록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며 확산방지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의심주 발견시 즉각 농업기술센터로 자진 신고하는 것임을 농업인들에게 지도해야 한다. 또한 농업인들의 협조와 함께 예찰반원의 정밀한 예찰조사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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