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018. 취창업페스티벌 현장사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는 오는 6월 27일(목) 오후 1시부터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이천시, 경기도, 여성가족부,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새일센터가 협력하여 취·창업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생산직, 전문직 등 약218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이루어지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의 일자리정보와 취업연계 등을 위한 직업교육홍보관, 채용관, 창업관, 체험관 등 50여 개의 부스도 운영하여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새일센터에서 컨설팅한 여성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며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도 진행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체지방 분석, 혈당 체크, 만성질환 등을 검사해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도 이력서 클리닉, 현장노무상담 등을 운영한다.

새일센터에서 교육받은 디딤돌 강사들로 이루어진 직업체험관에서는 체험행사를 통해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교육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니 취․창업에 관심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새일센터(031-632-1982)로 문의하면 참여 업체와 채용직종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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