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도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14명에 대해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호재)은 2013년 창단된 이래로 포천시민의 날, 어린이날∙어버이날, 현충일 행사 등 포천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전파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타 지자체 시립합창단과 협연을 통해 관내를 넘어 관외까지 포천시의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홍보사절단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은 올해 연말까지 포천시 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시 초청공연,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날 참석한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날씨에 학교생활과 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시립합창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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