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위원회는 본지를 하나님의 도구로 만드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세민 기자

새한일보 편집위원회가 새로이 발족했다. 올해로 창간 16주년을 맞은 새한일보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그간 발행하던 기독교신문의 제호를 ‘미션투데이’에서 ‘새한미션’으로 바꾸기로 했다.

14일 새한일보 본사 사무실에서 열린 편집위원회 발족식엔 편집위원 14명이 참석해 새한일보와 새한미션의 기조와 편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세워진 새한일보와 새한미션의 기조는 첫째, 하나님을 알게 하고, 둘째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셋째 새한미션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 회의 중인 본지 편집위원회. 정세민 기자

새한일보 발행인 신유술 목사는 “새한일보는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16년을 이어왔다”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이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이날 발족식에 참가한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새한일보가 앞으로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나팔이 되어야 한다”며 “새한미션으로 복음전파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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