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나눔 업소’ 현판 전달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정원, 민간위원장 임동길)는 지난 12일 ‘희망 나눔 업소’ 7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는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 및 30만원 이상 일시 후원하는 업소로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업소로 지정된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나눌수록 마음으로 얻는 기쁨이 커 기부했을 뿐인데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크까지 도안된 현판을 받아 세계유산의 고장 남한산성이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희망 나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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