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앙도서관은 7월 17일부터 진행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100년 전의 외침 3.1독립 운동을 말하다’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자를 모집하는 2차 프로그램은 ‘조선은 독립국이며 조선인은 자주민이다’란 주제로 100주년을 맞이한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애국선열의 희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차 강연은 3.1독립선언서가 추구하는 의미, 2차 강연은 3.1만세 운동의 원인과 배경을 오는 7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독서토론실2에서 진행된다.

탐방은 오는 7월 31일 ‘3.1만세 운동의 발상지 및 애국선열의 고통’이란 주제로 서대문 형무소 및 탑골공원을 탐방해 우리 선조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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