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월 28일 양천뼈다귀 소하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서은경 전 부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 축하패 전달, 취임사, 신임임원 위촉장 전달(부회장 2인, 선임 이사 2인, 감사 2인), 내빈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상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의회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여러 가지 힘든 일들도 있었지만, 여기 계신 회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심에 보람도 느끼게 되고, 모금액도 매년 증가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이렇게 회장으로 다시 선출해주신 것은, 지역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변 사회복지 시설·기관과 협력적이고 적극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협의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시민을 위한 특성화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력으로 하나 되는 광명시를 이루고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은 내빈 축사를 통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광명시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리고, 8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상재 회장님께 다시 한 번 축하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더 따뜻한 복지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 광명시 사회복지국 이왕락 국장, 더불어민주당 광명 을 강신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광명 을 감기윤 국회의원, 새한일보 신유술 대표,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최영건 회장 등 8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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