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019년 7월 4일 말산업 특성화고 학생 직업체험 시행 모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7월 4일(목) 말산업 특성화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말산업 분야 전문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실제 업무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장제사, 수의사, 말 관리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 속해있는 다양한 직업현장에 대한 소개와 견학으로 구성됐다. 실제 현업 종사자들의 시현을 통한 현장감 있는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말 산업 분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말산업 교육과정 및 말산업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말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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