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구 원장

4. 식전에는 과일을 먹고 식후에는 과일을 먹으면 안 된다.

식전에는 자극이 있는 과일이 좋다. 그리고 식사할 때나 식사 후에는 과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 중이나 후에 과일을 먹으면 장에서 부패하여 가스가 많이 발생한다. 과일을 삭이는 산과, 고기를 삭이는 산과, 탄수화물을 삭이는 산은 다르다.

빈속이나 공복에 먹는 과일은 자극이 없고 부드러운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색깔이 다르고 맛이 다른 과일을 먹어서는 안 된다. 즉 궁합이 맞지 않는 과일은 드시지 않은 것이 좋다.

식전의 과일은 신 과일이나 단 과일이 좋다. 단것을 먹을 때는 음식을 소식할 수 있다. 신 것을 먹을 때는 소화를 잘 시킬 수 있어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과일 중 껍질이 단단한 것은 천천히 그리고 조금만 먹어야 한다.

 

5. 한 달에 3일 금식을 통해 내 몸과 마음에 쉼을 가져야 한다.

a. 생각을 통해 마음에 들어 온 것을 풀고 씻어낸다. 신경에 혼선이 생기고 스파크가 일어나 몸에 문제가 생길 때 이때 입술과 혀가 부러 터진다.

마음에 결박된 것을 풀고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환경으로 메여있는 것을 풀어내고 씻어내야 한다.

b.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한 몸에 10의 1조를 준다. 휴식의 기회, 재생의 기회, 회복의 기회를 우리 몸에게 준다. 그리고 지난 한 달을 되돌아보는 풀어내는 회개의 시간을 갖는다.

c. 하나님의 관계(수직관계)와 이웃과의 관계(수평관계)를 회복하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 생각을 내려놓고 지난시간을 되돌아보는 풀어내는(회개) 시간을 갖는 시간이다.

십자가의 회복이다.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그리고 다음 달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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