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분당소방서는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17일 오전 서장실에서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조사참여단은 총 3명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6개월간 특별조사 운영에 대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또한 현장 참여를 통해 지역 화재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분당소방서는 단원들에게 참여단 역할 및 체크리스트 작성법 등을 교육하여 특별조사팀과 함께 매월 2~3차례 조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오년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조사참여단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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