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주시 이석범 부시장, 로드체킹 실시

광주시는 18일 이석범 부시장을 필두로 주요 교통 혼잡지역의 현장 점검을 위한 교통대책추진단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교통대책추진단 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안전교통국장, 교통정책과장, 도로사업과장, 도로관리과장 등 관계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수초교, 노곡리 교차로,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태전·고산IC 연결램프 현장, 경안중∼신장지 사거리 도로 구간 등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도수초교 및 노곡리 교차로 등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 점검 및 개선계획 마련과 현재 공사 중인 태전IC 및 고산IC 연결램프,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진·출입 계획 점검을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등 적기에 교통시설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사항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교차로 개선 등 단기적인 교통운영 체계 개선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진행사항 점검을 통해 적기에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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