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트 사친회들, 학교에 엄청난 기부로 재정 마련

최고 30대 학교 기부금, 일반 학교들의 수 백 차이로 재정 확보에 '부익부 빈익빈' 김해솔 기자l승인2019.07.22l수정2019.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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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가장 성공적인 공립학교(state school) 사친회(PTA, parent-teacher associations)가 연간 수백만 파운드을 기부금으로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최고 30대 사친회는 1년간 그들의 학교들을 위해 360만 파운드를 모았고 이들 중 반은 런던에 그리고 9개는 동남주에 위치 되어 있다.

영국 The Observer의 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북런던 바네트의 Friends of Queen Elizabeth가 가장 성과가 좋은 사친회로 모금이 아닌 기금 및 유산이 £894,000로 거의 90만 파운드에 달했다.

1573년에 설립된 Queen Elizabeth's 는 97%의 학생들이 A-level에서 A*-B의 성적을 받는 그래머스쿨이다.

런던 서부 Holland Park에 위치한 가톡릭 남학교인 Cardinal Vaughan Memorial School(comprehensive)는 학부모 및 다른 후원자들로부터 £631,770을 받았다.

Paul Stubbings교장은 "증가하는 임금 및 연금과 같은 증가하는 직원 비용 때문에 모금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 연구에서는 켄트에 위치한 Tonbridge Grammar School은 유언으로 인해 110만 파운드를 받은

단 한 명의 후원자의 기부금 덕분에 학교의 재정이 완전히 바뀐 경우도 있었다.

연구는 또한 무상급식을 먹을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30개의 주요 공립학교들을 분석했다.

이 중 9개 학교만이 활동 중인 사친회가 있다고 했으며 2/3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한 모금조차 시도하지 않았다.

모금조차하지 않은 해당 사친회들은 최고 30대 학교들의 평균 12만 파운드에 비해 평균 1,700 파운드만을 모았다.

교육부는 그 어느보다 학교에 '돈이 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의 교육 대변인 Angelar Rayner는 "아직도 가장 열악한 환경이 있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며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는 직원 및 선생님들이 부족하고 반에는 학생들이 많다.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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