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첫 번째 실천적 조치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이행으로 신뢰의 첫 삽을 뗀 것으로 평가하며,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북미 관계를 열어나가는 시동을 걸었다.미군 유해 송환 조치는 유족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 6.25가 발발한지 68주년이 되는 동안 송환된 미군 유해가 436구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도적 차원에서 지극히 다행스럽고 매우 뜻 깊은 일이다.냉전의 시기를 감안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제 막 신뢰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으로 유해 송환과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처럼 진정
성남시의회에서는 6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 3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성남시의회 의원 당선인 첫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서는 당선인들에게 당선 축하와 함께 의원 배지 및 신분증 전달, 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의회사무국 직원소개에 이어 의회기본 현황 및 의사운영 안내,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 개원준비 안내, 향후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당면 현안사항을 안내받는 설명회가 진행됐다.이날 당선인들은 자기소개와 인사말에서 서로 부족함은 소통으로 선·
서울시의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다가올 7월1일에 개원하는 제 10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집행부를 견제하며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과 상생의 시의회가 되어야함을 당부했다.지난 6월13일 있었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102명, 자유한국당6명, 바른미래당1명, 정의당1명, 총 110명의 서울시의원이 당선됐다(비례의원포함).이에 성중기의원은 “지난 9대 서울시의회 당시 자유한국당은 106명중 29명의 소수정당으로서 어렵지만 서울시 집행부의 감시 및 견제 등 시의원 본연의 업무에 집중
자유한국당 윤영석 대변인은 25일 협안관련 브리핑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팀이 출범한지 17일째로 사건 수사를 위해 필요한 검사를 뒤늦게 일부만 파견했고, 관련 수사자료도 수차례 재촉 끝에 며칠 전 겨우 넘어 왔다며 이는 정부가 의도적으로 특검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김경수 전의원(경남도지사 당선자)이 드루킹측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는 드루킹의 경찰 진술이 있었고 이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금지 위반 등 의 죄가 성립될 사안인데 문제의 핵심은 공소시효 만료가 박두했다는 사실
더불어 민주당은 국회 정론관에서 6.25 68주년을 맞아 박범계 수석 대변인을 통한 현안브리핑에서 호국영령과 국군 및 UN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1999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현충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한 추념사에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 해외 참전용사들의 유해 마지막 한 구까지 모두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며 대전현충원에 묻힌 독립유공자 모두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새한일보]경기도의회 문경희 의원은 25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3층 기자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경희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의회 운영에 대한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배분, 공유하기 위한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협치 문화의 정착 및 협치 행정을 통해 도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T/F’운영을 통해 정책보좌관제, 인사권 독립을 위한 실천전략을 모색하고, 개방형 임기제 직원의 단계
[새한일보]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보고서의 결과발표와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한 발제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해, 진선미 국회의원,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하금철 비마이너스 신문사 기자 및 선감학원 피해생존자분들이 참석하여 선감학원 사건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선감학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토론회’에 참석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보고서의 결과발표와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한 발제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토론회에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해, 진선미 국회의원,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하금철 비마이너스 신문사 기자 및 선감학원 피해생존자분들이 참석하여 선감학원 사건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토론회 참석자들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지난 22일 김진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장․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2014년 7월 출범한 제10대 의회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여야 구분 없이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또한 의원연구단체와 특별위원회를 조직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연구과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의 전문성과 입법활동을 강화하며 정책의회로서의 내실을 기
“국민들이 지도자에게 바라는 것은 완벽한 해결사의 모습이 아니라. 추구하는 가치가 힘을 발휘하도록 하는 열성과 집요함”금번 문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은 손익계산으로 점철된 외교가 아니라 관계를 만들고 신뢰를 쌓는 동시에 사랑과 우정을 남기는 따뜻한 외교가 펼쳐졌다. 한-러 정상외교는 물론,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라는 새로운 청사진도 제시됐다고 더불어 민주당은 박경미 원내 대변인을 통해 논평을 냈다.분단으로 섬이나 다를 것 없었던 우리가 금번 회담으로 철로를 통해 북한을 지나 러시아를 거쳐 유럽에 닿는 미래가 더 이상 꿈이 아니라, 곧 마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향년 92세로 서거했다. JP로 불렸던 고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DJP연합을 통해 ‘국민의 정부’ 출범에 기여했고 국민의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포함하여 두 번의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9선 국회의원으로서 한국 현대사의 거목이다.산업화, 민주화시대로 이어지는 세월동안 고인은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함께 ‘3김 시대’를 이끌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했다.또한 정계 은퇴 후에도 나라의 대소사에 국가의 원로로서 방향을 제시해주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민주평화당은 논평했다.김 전 총리의 죽음에
유성엽(민주평화당,정읍․고창) 의원은 22일 오후 정책위원회 주최의 당 진로 모색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서 지방선거의 참패를 인정하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강한 추진력과 관록을 동시에 지닌 새로운 인물, 근본적인 쇄신과 강한 추진력을 지닌 새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먼저 광역단체장 하나도 못 내고 정당득표율도 1.52% 밖에 못 얻은 안타까운 결과에 대해‘호남에서도 외면 받은 호남당’이라고 규정하고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패배 원인으로 3애매 즉 지역정당인지 전국정당인지 모를 ‘애매한 포지
[새한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서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 공간인 ‘팀업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윤경 간사가 위원장을 대신하여 팀업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하여“단순한 체육시설의 집합소가 아닌 스포츠 복합 테마파크 공간이 광주시에 건립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정윤경 간사는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생활스포츠 복합공간으로 정착 발전시키는데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팀업캠퍼스는 2015년 3월부터 212억 3천만 원을 들여 부지 207,430
[새한일보]공공미술위원회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혜경 서울시의원은 20일, 서울광장에 개최된 공공미술프로젝트 ‘오늘’의 두 번째 작품인 김신일 작가의 ‘우리의 빛’ 제막식에 참석했다. 2018년 서울광장을 빛낼 작품 ‘우리의 빛’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기간 동안 출품된 49개의 작품 중 시민투표, 전문가 심사단의 투표 및 공공미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우리의 빛’은 ‘나’, ‘우리’, ‘지금’, ‘여기’, ‘서울’, ‘오늘', ‘역사’ 7개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21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6·13 지방선거 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난 상황에서 국민의 준엄한 뜻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여당도, 매서운 회초리를 맞은 야당도 선거 국면에서 돌아올 때다.더불어민주당은 2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경제와 민생, 평화에 대한 당정 의지를 재확인했고,‘경제·민생 T/F’를 가동시켜 산적한 이슈들을 점검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원구성 협상은 지연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민생 살리기를 위한 행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민생투어의 일환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의원총회에서 "지금은 내던지고 내맡겨야 할 시점이며 국민이 자유한국당에 부여한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아등바등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요, 스스로 환부를 도려내고자 하는 고통을 감내한다면 살 것이다. 당이 비상대행체제에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수습해서 정상궤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쇄신하고 혁신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수술을 집도할 혁신 비대위를 꾸려서 전권을 부여하고 우리 자신을 내 맡겨야 한다. 비상대행체제의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지금 자신이 할 일
정부가 오랜 과제였던 검경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한 것을 환영 한다 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1일 밝혔다. 특별히 경찰에 ‘1차적 수사권’과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하여 경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 점은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이번 조정안을 통해 준사법통제 기관이자 인권옹호기관이라는 검찰의 위상도 보다 분명해 졌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검찰은 특수분야의 직접수사권도 갖는 이상 전문수사기관으로서의 위상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이번 조정안에서 경찰수사권이 강화된 만큼 경찰의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문대통령의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는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러시아 하원에서 한반도평화와 경제협력 등을 주제로 연설을 하고 푸틴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과 국빈만찬과 함께 하며 23일에는 월드컵 축구 우리나라와 멕시코전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보다 적극적 협력과 보다 폭넓은 경제 협력의 결실을 맺어주길 기대한다.금번 국빈방문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의 과정에서 러시아의 지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0일 민선 7기 경기도정의 밑그림이 되는 공약 기초안을 수립하고 도정 목표와 도정 전략 등을 제시했다.이 당선인 측 정책연구단은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등 5대 도정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 앞서가는 경기도’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5대 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정 전
[새한일보]우창윤 시울시의회의원이 유니버설디자인 을 소개하며 “일부가 아닌 모두를 위하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2회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회 워크숍이 지난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월드컬쳐오픈코리아의 후원에 개최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창윤 의원은 이번 워크숍에 초대 되어 ‘보건의료시설의 유니버셜디자인 적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천 대한장애인치과학회장, 정재철 대한물리치료사협회사무국장, 김슬기 대한작업치료사협회부회장, 정훈 한국언어재활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