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4차혁명으로 마음과 마음들이 잘 통하는 네트워크가 초연결된다. 어떤 사회의 문화라도 그것은 그 사회가 처해 있는 특수한 환경과 상황에 적응해 오늘 역사적인 관점에서 축적된 결과이며 따라서 그 나름대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편견을 바로잡는데 기여한다. 그러나 문화 상대주의가 극단적으로 나아갈 경우에는 모든 것은 존재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존재한다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것은 모두 유용한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종교적 살해나 민족학살 및 고문 등에 대해서도 정당화가 가능하게
새 시대 새 지평 여는 새한일보 ‘2021년 신년 기획’부산은 대륙 기점이자 종점으로 중국 상하이나 일본과 연결인천공항이 항공물류 98% 독점…남부권 경제 발전 ‘부스터’도시의 비전, 핵심가치를 고려하기 위해 우선시 돼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 사회, 건강. 시설 등 안전한 환경이 돼야 하지 않을까 한다. 스마트시티 목적과 스마트시티의 성공여부는 적용기술이나 사용자의 만족도등이 아니라 바로 지속가능성, 포용성에 있어야 한다.스마트시티는 복합체로서 도시내외의 유기 상호작용성에 있다. 시스템 구성
‘인재 덕목/ 전문성·창의성·도전정신·도덕성·주인의식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이 스마트문화혁명 시발국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먼저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거는 것’을 뜻한다. 도전정신이란 예상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정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상위권 기업들이 인재의 주요 덕목 5개 요소로 꼽은 것은 전문성(Specialty), 창의성(Unconventionality), 도전 정신(Pioneer), 도덕성(Ethicality), 주인의식(Resp
과학기술의 노예 아닌 사람 냄새 나는 도시 공간사랑 · 신뢰 기반 성숙한 스마트시티즌 역량 필요요즘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수많은 매체에서 수신돼 오는 뉴스, 영화, 디지털콘텐츠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불 수 있게 됐다. 마찬가지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힘입은 스마트시티도 독자적인 운영체계 기반하에서 도시 내 여러 가지 기능을 통합 조절한다. 이런 과학기술의 발달은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생활방식을 바꾸어놓는다. 스마트시티 기술로 도래할 사회도 지금보다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삶의 패턴을 만들어낼 것이다.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스마트시티는 시민 변혁의 빅뱅을 일으킬 엔진 역할‘피할 수 없는 순간’ ‘실패 허용 안되는 중요한 순간’고요 속 진실 순간(MOT), 최선 선택 도움되는 설계기본정책프로토콜 UNSDG. 세계인권선언 등 참조동영상. 유튜브 등 스마트미디어 창조자 등 혁명 주류인공지능이 임 베이디드한 인프라가 구축돼야만 성공스마트시티는 과학과 기술, 문화예술의 총아로서 시민 변혁의 빅뱅 일으킬 엔진의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는 단순한 현상파악 및 그에 대한 처방하는 표면적 솔루션시대에서 이제 2021년에는 도시의 각종 문제로 표출되는 현상에는 본질과 지
최첨단 ICT 활용 편리하고 쾌적한 시민 삶제4차 산업혁명시대…세계화·지방화에 부응권창희 한세대 교수 겸 한국스마트시티학회장 도움말오늘날 인류는 일상생활에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큰 흐름은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지능정보사회로의 빠른 전환이다.우리나라의 경우 1991년 지방의회, 1995년 단체장 직선제가 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했다. 지방의회 출범 기준으로는 올해가 30주년의 해이다. 우리 지방자치는 다수 단체장들의 위민행정 실천과 함께 지
“혹시 방이 있습니까?”라는 다급한 목소리로 요셉은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그런데 전국일체 인구조사로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몰려들어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당시 이스라엘은 나라가 없었다. 로마 황제는 왕권 강화를 위해서 인구조사를 일제히 실시 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설상가상으로 약혼녀 마리아는 만삭이었고, 선조의 고향 땅 베들레헴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때마침 마리아의 해산 일이 다가왔으나 방이 없었다. 그래서 겨우 구한 것이 마구간을 얻게 되었고, 마리아는 거기서 출산을 했다.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해서 말구유에 누이게 되었다.
지난 1960년대부터 45년 동안 역대 정부는 산아제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 신생아 출생률은 2020년 11월 말 현재 0.84로서 세계 최하위다. 이대로 가면 코로나19보다 백배 더 큰 국가적 재앙을 맞이할 것이다. 정상 국가를 유지할 수 없는 생산인구 감소, 복지재정 급증. 잠재성장률 저하, 지방자치 행정단위가 소멸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위기를 느낀 정부는 지난 2005년 ‘저출산과 노령화 양극화 극복을 위한 기본법’을 제정하고 대통령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조직했다.그리하여 금년까지 ▶맞춤형 돌봄 ▶청년 일자리
슬픈 크리스마스이다!우울한 크리스마스이다. 아무래도 메리크리스마스는 어렵겠다. 금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모든 삶은 정지되고, 경제는 망가져서 소상공인은 문을 닫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고, 사람 만나기가 겁나고, 집콕, 방콕은 생활이 되었다. 비대면 예배, 비대면 강의, 비대면 상담 등 전반적으로 사회적 시스템 자체가 뒤죽박죽이 되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왔다.정부는 성탄절을 석가 탄신일과 엇비슷하게 기독탄신일로 개명을 한단다. 이번 정부는 참 복 받았다. 코로나19가 그들에게는 참으로 멋진 것이었다. 정부는
1. 법은 최소한의 도덕법은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행위에 대해 국가 권력에 의한 강제를 가하는 규범이며, 법이 보장하는 인권도 아무것이나 할 수 있는 개인의 권리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이기 때문에 갖는 것으로 생각되는 천부의 인간의 권리이다.법이 어떠한 행위를 처벌할 것인가의 여부는 이러한 법과 인권의 개념과 그 나라 문화와 국민의 윤리의식에 따라 결정할 형사정책의 문제이다.그래서 법이 형사정책상 부도덕한(immoral)행위를 비범죄화(decriminalization)할 수는 있어도, 부도덕한 행위를 도덕과 무관한 것(n
우리나라 역사는 새로운 왕조가 세워질 때마다 개국공신들이 생겨났다. 고려왕조가 세워진 후에도, 이조가 세워진 후에도 새로운 왕권을 거머쥔 태조는 새 왕조 건설에 공(功)이 지대한 신하들과 장군들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땅을 하사해서 부를 누리도록 했다. 그리고 그들을 특별 대우해서 권력의 맛을 보게 했다. 한편 전 왕조를 지키려고 몸부림치던 충신들은 오히려 역적으로 몰아서 무참하게 죽이거나, 감옥에 종신형을 주거나, 외딴 오지에 귀향을 보내어 다시는 햇빛을 보지 못하게 했다. 예컨대 고려개국에는 태봉 왕이던 궁예를 쳐부수고, 왕건을
내가 사는 분당을 가리켜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천당 밑에 분당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들도 모두 엇비슷해서, 살기 좋은 이상적인 도시가 되었다. 인간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상적인 도시, 이상적인 사회를 늘 갈구하고 있다.그런데 1556년 토마스 모어(Thomas More)가 유토피아(Utopia)란 책을 썼다. 토마스 모어는 법관으로서, 국회의장으로 재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법학을 공부하면서도 옥스퍼드대학에서 평생 인본주의에 매력을 느껴, 고전과 헬라어도 공부해서 신학문에 일가견을 가졌다. 그는 에라
앞으로 지금 쓰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이 없어질 듯하다. 그 이유는 10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상이 친일화가인 장우성 화백이 그린 것이기 때문에 폐기한다는 것이다.보도에 의하면 현충사의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친일화가인 장우성 화백이 그렸다는 이유로 그것도 뜯어내서 폐기했다고 한다.정부가 의논해서 결정한 것을 뭐라고 토를 달지는 않겠지만, 일반인으로서는 그가 한국 화단의 훌륭한 화가였던 것도 맞고, 또 일제시대 때 조선민전에 출품하여 입선작상을 받은 대표적 화가로 알고 있다.그 화가가 구체적으로 무슨 친일행각을 했는지는
“정부란 도덕적 기구이다!(De Staat is een Zedelijk Organisme; The state is a moral organ-ization)”라는 이 말은 1878년 칼빈주의 신학자이요 대정치가인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의 말이다. 이 메시지는 카이퍼가 칼빈주의 신학자일 뿐 아니라, 기독교 정치가로 분명한 철학을 담은 이란 책에서 나온 말이다. 이 책은 카이퍼가 당수로, 또는 수상으로 있던 반혁명당(기독교 정당)의 핵심적 정책집이며, 기독교 정치의 선언문이다. 11월은 아브라함 카이퍼
도고 시게노리(東鄕茂德 とうごう しげのり)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외무대신을 두 번 역임한 한국계 일본인으로 임진왜란때 피랍된 도공 박평의의 후손이다.1882년 규슈 가고시마에서 도공출신 사업가 박수승과 조선족 박토메 사이에 태어나 4살 때 사무라이가문의 족보를 사들여 ‘도고’로 성을 바꿨다.명문 가고시마 제일중학교에 진학하여 영어사전을 통으로 외우며 왕따를 극복하고 가고시마7고를 거쳐 법대를 가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바램을 뒤로하고 도쿄대 독문과에 진학하여 문학활동에 몰두하다 뒤늦게 독일어 과외 등 알바를 하며 3수 끝에 외교관 시
지금부터 3,000년 전인 솔로몬이 쓴 잠언에서 는 말씀이 있다. 저울을 속이는 것은 공평치 못하다. 저울의 추를 조작하면 자신은 부당이익을 얻을 수 있으나, 상대방에게는 엄청난 손해를 끼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은 허물과 죄로 타락했기 때문에, 속이는 저울은 눈뜨고 코 베어 가는 꼴이다.오늘의 한국사회는 속이는 저울을 사용하여 저울추를 사람에 따라 조작하고 있다. 그런데 저울을 속이는 사람이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공정으로 둔갑된다. 저울추를 조
세계 여러 나라 도시에는 이란 것이 있다. 그 널찍한 광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행사도 있지만, 관광객이 북적대고 이런 저런 시위도 있어서 민초들이 평소에 정부에 하고 싶은 의견을 외치기도 한다.필자도 세계 여러 도시의 광장을 가보았지만, 광장에는 아주 평화롭게 관광객들이 즐기기도 하고, 거리의 악사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런데 광장 주변에는 대부분 그 나라의 역사적 유산과 구경거리가 즐비하다.우선 워싱턴 을 가보자. 링컨메모리얼 홀을 중심 해서 광활하게 뻗어 있는 광장은 대단하다. 특히 반세기 전 링컨
군에 입대하면 처음 배우는 노래가 이다. 이 노래를 부르고 행진하면 힘이 절로 생기고, 씩씩하게 걸을 수 있었다.진짜 사나이란 무엇일까? 우선 진짜 사나이란, 용감하고 비굴하지 않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적을 단호히 무찌르되 약자와 여성을 배려할 줄 알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조를 지킬 줄 아는 자로 본다.그런데 금번 추석 연휴에, 전국을 강타한 것은 당연히 였다. 그에 대한 찬사는 몇 일이 지났는데 식지가 않는다. 유투브와 온라인 상에 나훈아의 150분간의 노래가 전국에 1,000만명이 시청을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로마의 총독 베스도가 사도 바울에게 “네가 미쳤구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베스도는 전임자 벨릭스 총독보다 민중들에게 인기를 더 끌기 위해서 바울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바울을 미쳤다고 여론몰이를 했다.사도 바울은 아그립바 왕과 총독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을 박해 했었는지에 대한 과거를 말하고,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의 포로가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힘있게 증거했다.당시 로마제국의 입장에서는 기독교가 유일한 반대 세력이므로, 로마 제국은
내가 라는 캠페인을 시작한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내가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방송국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진 것도 아니고, 방송국의 민노총의 파업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다만 미국의 YFC의 지도자 제임스 갈빈(James C. Galvin)박사의 는 글을 읽고부터였다.나는 30년 전에 라는 캠페인을 시작할 때, 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어 사람들을 깨우는 일을 해 보았다. 그리고 필자가 대신대학교 총장시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