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2년도 건설분야 교육생 1,800명을 모집해 도내 32 교육기관을 통해 현장 맞춤형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교육직종은 13개 분야로 타일 건축목공 도장 방수 형틀목공 설용접 철근 조적 미장 도배·필름(여성특화) 시스템에어컨 설치 공동주택 CS다기능공 인테리어가구시공 분야다.

교육은 직종별로 재단 내 교육장과 도내 14개 시·(고양, 광주, 남양주, 부천,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32개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신청가능하고, 최종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하루 6시간 이상 참석하고 총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훈련지원금(20일 기준, 40만 원)도 추가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는 실제 건설 현장의 현장실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실습수당도 지급받는다.

과정 접수는 각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로 신청 가능하다. , 교육직종별 접수기간과 세부 교육일정은 교육기관별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을 확인하거나 건설일자리팀(031-240-4615~4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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