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오전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교육이 자율 · 균형 · 미래를 향해 새롭게 나아갑니다라고 말하고 취임사를 진행하였다.

  사랑하는 경기도 166만 여 학생과 존경하는 도내 174천여 교직원 여러분!

  언제나 경기교육에 애정과 관진을 부여주시는 학부모님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해 경기도민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1, 경기도 모든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유감으로서 첫 발을 디뎠다고 말하고.

  이제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져서 자기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바람과 생각을 학교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하면서 새롭게 바꿔나가며, 학생, 교사,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으로, 교육 때문에 경기도를 떠나지 않고, 교육 덕분에 경기도에 살고 싶도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와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교육은 자율 · 균형 · 미래 3대 원칙을 정책, 조직, 인사 등 모든 면에서 지켜 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임 교육감은 자율측면에서 교육활동의 원칙이자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학생 스스로 역량을 점검 · 보완하는 학습체제를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미래학교 운영을 확대확대하여 IB, AI, DQ 등을 중심으로 미래학교를 운영할 것이며, 영재학교, 마이스터고, 하이테크고, 융복합특성화고도 확대하고, 어려운 영역은 지역사회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을 활요하여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굑육과정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 속 책임을 배울 수 있도록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하여 끊임없이 달라지는 사회변화에 발맞춰 어떤 변화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교육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하였다.

  임 교육감은 균형측면에서는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 학력과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도우며, 고도로 발달하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지식축척을 대신하는 반면, 대체할 수 없는 인성,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 · 활용하여 사회문제와 논쟁에서 균형적 시각과 바른 판단력과 기본 인성교육을 강화해 바른 인성을 내면화하고, 균형있는 가치관을 형성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학생이 교육권을 보장하며, 다문화가정 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확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원스톱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이중언어 · 특화 교육과정으로 문화의 다양성에 기반한 경기 글로벌 스쿨을 설립하고, 특수교육은 2025년 안성을 시작으로 시흥, 광명, 남양주, 고양, 포천 등으로 학교를 확대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교원 보호와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는 경기교육이 만들고 열어가는 새로운 길로 체험-전공-기업 진로· 직업교육을 강화하여 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 · 직업교육을 학생이 내일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발견, 성장단계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여 교과 학습이 실제 생활이나 삶과 연계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직업계고 학과를 국가산업과 연계해 체험 · 실습-전공학과 · 대학-기업으로 이어지는 진로 · 직업교육과 취업 · 창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별 몽실학교와 기업가정신교육을 창업동아리로 흡수하고 자유학기,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으로 연결하고, 멘토를 연계하고 연구 · 개발과 실행 · 실습 등 역량을 갖추는 교육을 지원해 교육 현장과 산업 수요 사이의 차이를 줄여가겠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DQ역량을 높여 미래로 더 앞서가는 수준 높은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체제를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 경기도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마련해 교육에서 공격적으로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 방법과 체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유감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돌봄 체제를 마련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유치원 교육에 국가 책임을 확대해야 하며 방과후교육활동, 급식과 간식, 초등 연계ㅒ 적응과정과 돌봄 시간 확대, 돌봄 프로그램 강화 등에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지자체 등과 함께 돌봄 책임 부서를 논의하고 학교시설을 공유하는 방과후 돌봄교실은 지자체와 협력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자율 · 균형 · 미래로 순항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응원과 격려가 경기교육이라는 배를 멀리까지 밀어 주는 순풍이 될 것이며, 경기교육가족을 비롯해 경기도민 여러분이 경기교육과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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