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3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나눔 행복 마켓'을 장자호수생태공원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는 구리시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행복 마켓'과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들름 및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한 불우이웃 '기부마켓'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구리 창업오디션 예비창업팀  지구를 살리는 환경실천단 마을공동체 등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리시 여성단체 소리나눔의 오카리나 청소년 별달리 동아리의 기타연주 등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0X 퀴즈와 개인 SNS에 나눔장터 홍보를 위한 인증샷, 해시태그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이벤트 선물로 증정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핼사를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구리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