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제일교회 김정민목사
 기흥제일교회 김정민목사

지난 18일 오후 3시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에 있는 기흥제일교회 예배당에서 기흥제일교회 설립 30주년 및 김정민 목사 성역 30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찬송가 208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를 시작으로 윤중경 목사(해돋는교회, 평서노회 부노회장)의 기도, 손원호 목사(열린문교회)의 성경 봉독과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어 노회장 박병진 목사(상일교회)의 ‘라마나욧’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교회 은혜 30년’ 영상을 시청했다.

2부 30주년 감사 예배는 권희철 목사(세움교회)의 기도와 강정훈 목사(늘빛교회)의 축복 말씀, 엄태복 장로의 담임목사 소개 및 가족 인사에 이어 임채성 목사(용인꽃동산교회)의 축복 기도로 이어졌다.

3부 권면 및 축하 예배는 백병기 목사(양무리교회)의 권면 예배를 시작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민기 국회의원, 권준호 목사(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김재호 목사(캄장신 총장)는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이어 윤호균 목사(화광교회)와 김정일 목사(비전교회)의 격려사, 강신일, 신준수 전도사의 축가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민 기흥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기흥읍 구갈지 지하 35평에서 아내, 2살 딸과 함께 92년 12월 1일 첫 주일예배를 드리며 기흥제일교회가 탄생했다. 부흥을 위해서 날마다 금식하며 전도했다. 그러나 만만치 않았다.”라고 회고하고 “30년 교회와 목회 역사 가운데 코로나와 함께 3년을 보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온 것이다.”라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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