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인천여성회(회장 손보경)와 지난 4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양 기관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 손보경 인천여성회 회장과 김미애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성평등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관련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시민활동가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의제 개발을 위한 조사 및 활동 등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재단은 2018년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2021년부터 시민활동가를 모집하여 인천시 정책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책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협치와 참여의 모델을 만들어왔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의 여성정책연구기관과 여성단체의 선도적인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단체들과 연구 및 사업 지원 등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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