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김춘성)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선우영경)와 복지안전망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수1·화평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알코올 및 약물 등 중독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또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직원은 동구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가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있을 시 적극적으로 화수1·화평동에 의뢰해 소외계층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우영경 센터장은 “중독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전문적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화수1·화평동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화수1·화평동만의 복지안전망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