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석남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TF팀(총괄계획가 이충현)이 이달 4일 정례회의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과 발을 맞추어 릴레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석남3동 주민자치회, 마을주민, 행정기관 등으로 지난달 1일 구성된 행복마을 가꿈사업 TF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결성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지난 4월 인천시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3년간 최대 33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노후 주택 집수리·빈집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이다.
TF팀 관계자는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성공적인 진행뿐만 아니라 인천 현안을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