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북부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학부모지원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일과 자녀양육에 힘쓰고 있는 취약계층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녀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부모 상담 은 음식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심리적인 위로에 도움이 되는 푸드테리피, 내면의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는 동작테라피을 통해 가정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5.18(목) ~ 6.15(목)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곽미혜 복지재정과장은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강화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녀교육 및 양육, 정보제공 등에 관한 학부모상담은 북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 학부모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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