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진자료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문화회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소곤소곤 쿵쿵쿵 동네 이야기 2기’ 가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기수로 이루어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곤소곤 쿵쿵쿵 동네 이야기 2기’ 에서는 거리 표지판과 서구문화회관 지도 만들기를 진행 하며,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무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토요일을 활용한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정서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다소 적었던 서구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업은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1기,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2기,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화(032-580-1166),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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