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KB국민은행의 사업비 전액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KB스타비(飛) 다문화미술학교’수강생인 안아민(상수초 3) 학생이 2017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서 입선을 했다고 밝혔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전시와 미술문화 축제의 장을 제공하여, 미술과 시민의 소통 기회가 확대되고 문화 예술계 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한 성장 저변을 마련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는 국제행사이다.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광화문 국제아트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하였으며, <쉿! 내가 잠 든 사이 우리 동네에서...>와 <즐거운 서울 봄 나들이>를 주제로 전국 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솜씨를 뽐냈다. 이 대회에서 의정부예술 의전당 ‘KB스타비 다문화미술학교’ 수강생인 안아민 학생이 <쉿! 내 가 잠든 사이에 우리 동네에서...-외계인이 지구에 왔습니다.>를 출 품하여 입선하였다.

‘다문화미술학교’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운영하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 안산 단원어린이미술공모전에서도 이상재 학생이 초등 고학년부문 교육장상을 수상하여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문화미술학교 수강생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독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5명의 학생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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