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보훈의 달 계기 효사랑 큰잔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30일 대한불교조계종 법명사(주지 선일스님) 후원으로 호국보훈의 달 계기 '보훈가족 사랑해孝 최고예孝' 효사랑 큰잔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법명사(주지 선일스님)는 창건한 지 28년 된 인천을 대표하는 사찰로 매월 두 차례 무료급식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쌀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과 이웃을 향한 사회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부루나 선행회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고령, 무의탁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보답을 표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법명사 주지 선일스님은 “젊은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해 좋은 행사를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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