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계양산 전국 국악 경연대회, 풍물부문 우수상 수상

인천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 소속 부평구립풍물단이 지난 3일(토) 인천시 계양구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계양산 국악제(계양산 전국 국악 경연대회) 풍물부문에서 우수상(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부평구립풍물단은 지난 5월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일반부 대상까지 받으며 올 상반기에만 두 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7년에 창단된 부평구립풍물단은 부평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초청공연, 인천부평풍물대축제 메인 공연, 부평구 지역문화행사 등 풍물의 도시 부평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평구립풍물단은 오는 10월에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예정이며, 매월 수시모집을 통해 단원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연주회 개최 및 단원모집 정보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사업팀 032-500-2066)

한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 주관한 계양산 국악제는 2015년 계양정명 800년을 기념해 국악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인재를 발굴이라는 목적으로 처음 개최하였으며, 풍물·사물·민요·전통무용 4개 부문에 총 7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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