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구체적인 시정방향과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동두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국·단장, 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담당한 경기연구원(총괄 강식)이 중장기발전계획의 기본방향, 추진전략,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급변하는 환경에 타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두천시의 미래상을 새롭게 구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설문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2018년 2월에 부문별 주요사업 및 생활권 발전전략, 재정계획 등을 최종 완성하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시 비전과 발전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의 행복한 삶과 동두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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