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 '가뭄 해갈' 소방차 급수지원 2
▲ 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 '가뭄 해갈' 소방차 급수지원 1

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는 최근 전국적으로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이 심화되고 있어 가뭄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차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이 번 급수지원은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만수동 665-1번지 일대 비닐하우스 농작지역에 인근 소화전을 활용하여 30톤가량 급수지원을 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농촌지역에 대하여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하여 민생안정이 시급한 만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생활·농업용수 급수지원을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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