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화 추진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가 송림동 견본주택에서 개최되었다.

송림초교 주민 약 200여명은 2017년 6월 26일 주민대표위원장(김은)의 경과보고와 향후 사업추진을 찬성하는 주민의 의지를 외부에 보여줄 시기가 왔음을 강조하며 '사업추진 반대는, 우리모두 결사반대' , '도와주지 못할망정, 방해는 하지마라' , '십년묵은 정비사업, 지금이 바꿀기회' ,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의 숙원사업'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최근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소수의 의견으로 인해 사업을 찬성하는 다수의 주민이 피해보지 않기 위해서는 침묵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되며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의지를 보이는 것이 송림초교 사업 정상화의 길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주민의 의지를 담은 연명부 작성과 결의대회 결과가 '매매예약' 기간 연장 시 국토교통부에도 전달되기를 염원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금주 신규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와 더불어 '매매예약' 연장을 위한 국토교통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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