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변화하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58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의 애로사항을 구와 협력해 해결함으로써 공교육의 발전을 증진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교교육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한 방향 정립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3년 간의 연수구 교육지원 정책의 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나아가 학부모․학교관계자와 소통하면서 학교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도 함께 영글어가는 건강한 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학교방문이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으뜸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