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밤의꿈_포스터
▲ 한밤_명동 (1)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작

한국 연극 사상 최초, 영국 런던 바비칸센터, 글로브극장 공연작 '한여름 밤의 꿈' 을 부평에서 만나보다

셰익스피어를 새롭게 그려내어 세계가 극찬한 우리 연극

인천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웰메이드 연극으로 세계를 감동하게 한 '한여름 밤의 꿈' 을 오는 7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저녁 7시 30분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한여름 밤의 꿈' 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극단 여행자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er)’에서 공연하였고, 2012년에는 런던 올림픽 기념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초청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글로브 극장에서 국내 연극계 사상 최초로 무대에 서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 은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를 한국 전래의 육담과 해학으로 버무려 한국적 정서의 낭만 희극으로 재탄생 시켰다.

‘새로운 해석과 뛰어난 독창성의 동양에서 온 셰익스피어’ 가 세계무대에서 한판 벌이는 재기발랄한 무대가 부평아트센터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공연은 ‘사랑’ 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남녀노소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공연을 하며 보여준 ‘극단 여행자’ 의 끊임없는 노력과 힘찬 에너지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매혹적인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이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작품으로 부평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며,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등학생과 부평아트센터 회원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대표전화 032-500-200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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